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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만족 못한 개막전 최고의 '빅매치', 첼시-리버풀 1대1 무승부...포체티노 아쉬운 데뷔전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빅매치 승자는 없었다. 개막전 최고의 ‘빅매치’로 꼽힌 맞대결에서 첼시와 리버풀이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아무도 웃지 못했다. 팽팽한 균형 속에 나란히 한 골씩 주고받으면서 무승부로 승점 1씩을 나눠 가졌다. 두 팀 모두 비시즌 이적생이 많아 아직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이었다. 두 번의 VAR 끝에 두 골이 취소되는 등 애매한 상황도 연출됐다. 우승에 대한 기대감에 비해 경기력이 저조했다. 홈팀 첼시는 3-4-2-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니콜라 잭슨이 원톱으로 출전했다. 그 뒤를 카니 추쿠에메카와 라힘 스털링이 받쳤다. 벤 칠웰과 코너 갤러거, 엔조 페르난데스, 리스 제임스가 허리 라인을 지켰다. 왼쪽부터 레비 콜윌과 티아고 실바, 악셀 디사시가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골문은 로베르트 .. 더보기
하와이 제도 마우이 대형 산불, 사망자 53명으로 늘어...관광객 4천명 발 묶여 세계적 휴양지인 미국 하와이제도 마우이섬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9일 밤 현재 최소 36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후 마우이 카운티 당국이 10일(현지시간) 발표를 통해 하와이 마우이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산불로 인한 사망자 수가 53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앞서 전날 홈페이지에 올린 보도자료에서 라하이나 일대에서 일어난 산불로 총 36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카운티 측은 “화재 진압 노력이 계속되면서 산불로 인한 17명의 추가 사망자가 확인됐다”며 “사망자는 53명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불은 전날 밤부터 인구 1만2천명의 라하이나의 주택과 상가 건물들을 휩쓸고 지나갔다. 1820~1845년 하와이왕국 수도였으며 고래잡이 어선들의 근거지이기도 .. 더보기
"내 아이는 왕의 DNA" 교육부 5급 공무원, 교사 직위 해제 논란...교육부는 조사 착수 세종시 한 초등학교에서 교육부 5급 사무관이 자녀의 담임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해 직위해제 처분을 받게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해당 학부모는 담임교사에게 '왕의 DNA가 있는 아이이기 때문에 좋게 돌려서 말하라'는 등의 내용이 담긴 편지를 보내는 등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소속 사무관이 자녀 담임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해 직위해제시켰다는 의혹에 대해 10일 설명자료를 내고 “조사반을 편성해 신속하고 엄정한 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초교조)은 10일 세종시의 한 초등학생 학부모 B씨가 담임교사 A씨를 상대로 항의를 이어가다 지난해 11월 아동학대를 했다고 신고해 A씨가 직위 해제됐다는 제보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되자 A씨에.. 더보기
6호 태풍 '카눈'... 오늘 예상 경로는? 7호 태풍도 '예의주시' 제 6호 태풍 카눈(KHANUN)은 8월 10일 오전 9시경 중심기압 975 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32m(시속 115㎞) 강풍반경 320km의 중형급 세력으로 통영 남남동쪽 약 20km 부근육상에 상륙해 시속 25km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한편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가로질러 북상함에 따라 경북도내 모든 유치원과 학교가 10일 하루 등교를 중지하고 휴업 또는 원격수업에 들어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9일 긴급 회의를 열어 태풍으로 인한 침수, 파손 및 산사태 관련 기상 상황을 수시로 감시하고 도내 전체 학교와 유치원의 휴업 또는 원격수업 등을 안내했다. 6호 태풍 카눈은 10일 낮 12시경 중심기압 980 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29m(시속 104.. 더보기
던전앤 파이터, 9월 신대륙 '선계' 공개...밸런스 패치 이후 공개 라이브 진행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네 번째 대륙 '선계'가 9월 오픈 예정이다. 또한 이에 앞서,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세 디렉터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비스 18주년을 기념하는 깜짝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퍼스트 서버에 8월 밸런스 조정 업데이트가 적용된 직후 진행됐다. 밸런스 조정 내역에 불만족한 유저들이 채팅을 통해 아쉬움을 토로했고, 이와 관련해 김윤희 콘텐츠 디렉터는 밸런스 조정 상황을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있으며 조만간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갖겠다 밝혔다. 이어 홍진혁 라이브 디렉터가 서비스 18주년을 맞아 준비한 선물을 소개했다. 앞서 약속됐던 ‘시브의 보조장비 보주’, 장비 강화에 사용되는 ‘순수한 황금 증폭서’, 보유 시 현재 진행 중인 ‘에픽로드’ 이벤트에.. 더보기
토트넘, 바르셀로나와 감페르 트로피 경기에서 2-4 '역전패'...손흥민 케인 듀오는 불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2023-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치른 프리시즌 경기에서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 역전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호안 감페르 트로피 경기에서 2-1로 앞서다 후반 막판 내리 3골을 내주며 2-4로 역전패를 당했다. 감페르는 1877년 스위스에 태어난 인물로, 바르셀로나 구단 설립자이다. 감페르 트로피는 FC바르셀로나가 해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을 앞두고 세계 정상급 클럽팀을 초청해 벌이는 친선 경기 성격의 대회다. 손흥민과 바이에른 뮌헨(독일) 이적설의 중심에 있는 해리 케인은 출전하지 않았다. 토트넘은 전반 3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에게 선제 실점했다. 그러나 전반 24분과 36분에 올리버 스킵이 연속 골을.. 더보기
'파두' 상장 첫날 하락...어떤 회사일까? 공모주는 뭐지? 안녕하세요~ 최근 상장한 '파두'라는 회사가 굉장히 핫하죠?! ​ 기사를 읽어보면 '공모주'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조금 생소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파두가 어떤 회사인지, 그리고 공모주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파두는 어떤 회사인가요? 파두는 반도체 설계(팹리스) 회사입니다! 팹리스 반도체 설계(Fabless semiconductor design)란, 반도체 설계 회사가 독립적으로 반도체를 설계하고, 생산 공정은 외부 파운드리(반도체 제조 공장)에 위탁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말합니다. 팹리스(fabless)란 'Fab'(공장)이 없는(fab-less) 형태의 기업을 의미합니다. ​ 팹리스 반도체 회사는 직접적인 제조에 참여하지 않지만,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반도체 칩의 회로 설계, 검증, 최적화 등의 업.. 더보기
잼버리 파행, 대원들은 각 지역으로 이동...여가부는 "압도적 무능" 비판 받으며 폐지론 재점화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장을 떠나는 대원들이 서울과 경기, 전북, 충남, 충북 등 8개 시·도로 이동한다. 8일 잼버리 조직위원회 등에 따르면 156개국 3만6천여명이 버스 1천22대를 이용해 이동한다. 정부가 확보한 숙소는 경기 66개소, 충남 18개소, 서울 17개소, 인천 8개소, 충북 7개소, 대전 6개소, 세종 3개소, 전북 3개소 등이다. 조직위는 경찰의 협조를 받아 대원들이 탄 버스를 에스코트하고, 숙소 주변 순찰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대원들이 최대한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최지 부안이 속한 전북은 4천여명의 대원이 남아 나머지 잼버리 일정을 소화한다. 한편 전북 새만금에서 열린 제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