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우종, 정다은과 각방살이..."멧돼지처럼 굴러다닌다." 아나운서 부부 조우종이 아내 정다은과 각방살이를 고백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결혼 7년 차 아나운서 출신 부부 조우종, 정다은가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우종은 3평 남짓한 방에서 홀로 일어났다. 냉장고도 없는 방에 서장훈은 "뭐야 여긴 도대체"라며 갸웃했고 오상진은 "고시원 풍경 아닙니까"라며 궁금해했다. 조우종은 "피치 못할 사정으로 가족들과 떨어져서 생활하고 있다"고 고백하며 홀로 작은방에서 일어나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조우종은 "제 소유의 집은 맞지만, 왠지 아닌 것 같다"라며 가족들이 깰까 봐 문간방에서 조심스럽게 아침 라디오 생방송 출근 준비를 마쳤다. 킹사이즈가 있는 안방은 아내 정다.. 더보기 가을 태풍 3개 한꺼번에 발생...'사올라, 담레이, 하이쿠이' 예상 경로와 국내 영향은? 최근 태풍 3개가 한꺼번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향후 경로에 이목이 모이는데요?! 9호 태풍 ‘사올라’는 중국으로, 10호 태풍 ‘담레이’는 일본으로 향할 예정이지만, 11호 태풍의 경로는 아직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준 괌 북북서쪽 약 540㎞ 부근 해상에 있는 19호 열대저압부가 29일에 11호 태풍 ‘하이쿠이’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하이쿠이는 북서진하면서 중급 태풍으로 발달해 다음달 2일까지 오키나와 해상에 머무를 것으로 관측됩니다. 다만 하이쿠이의 경로는 아직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태풍이 왜 발생하는지와 가을 장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태풍 발생 원인 태풍은 특정 기상 조건이 모두 충족될 때 발생하는 대형 회오리 바람입니다. 주요 요소는 다음.. 더보기 김민재 선발·케인 멀티골, 바이에른 뮌헨 2연승...홈 개막 첫승 김민재(27, 뮌헨)가 드디어 홈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뮌헨은 2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 2023-2024 분데스리가 2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해리 케인의 2경기 연속골이 터져 전반전까지 2-0으로 앞섰다. 분데스리가 12연패에 도전하는 뮌헨의 홈 개막전으로 관심이 집중됐다. 김민재는 두 경기 연속 선발출전했다. 4-2-3-1의 뮌헨은 해리 케인이 최전방에 섰다. 킹슬리 코망, 리로이 자네, 나브리가 2선에서 뒤를 받쳤다. 조슈아 키미히와 레온 고레츠카가 중원을 지키고 알폰소 데이비스,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누사이르 마즈라위의 포백이었다. 골키퍼는 스벤 울라이히가 맡았다. 뮌헨이 주도권을 쥐고 계속 공격을 퍼부었다. 상대적으로 최후방의 .. 더보기 일본, 오늘 200~210t 오염수 방류...일반 가정에서도 방사능 측정기가 필요할까? 최근 일본이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면서, 방사능 측정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국내 최대 포털 커뮤니티의 쇼핑 검색 랭킹을 보면 방사능 측정기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방사능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방사능 측정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방사능은 인체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방사능의 종류, 노출 정도, 노출 시간 및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주요한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알파 입자: 알파 입자는 크기가 크고 전하를 가진 입자로서 피부나 의류와 같은 외부 장애물을 통과하지 못하고 흡입되거나 섭취될 때 주로 문제가 됩니다. 내부에 침투하여 인체 조직에 직접 손상을 줄 수 있으며, 특히 호흡기나 소화관에서 발생하는 경우 강력한 조직 손상을 초.. 더보기 지난해 통풍환자 50만명...20~30대 환자 크게 증가?! 원인과 증상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痛風·gout)은 나이가 많을수록 발병 소지가 높지만, 최근 20~30대 젊은 층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오늘(24일) 건강보험공단은 국내 통풍 환자 수는 지난 2021년 49만 2천여 명으로 2012년 26만여 명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20·30대 환자 비중에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2017년만 해도 8만 7,000여 명이었던 20·30대 환자 수는 2021년 12만 4,000명으로 44% 증가했습니다. 통풍은 체내에 늘어난 혈중 요산이 신장을 통해 배설되지 못하고 관절에 날카로운 형태의 결정체로 침착되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대사성 질환입니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통풍 결절, 류마티스 관절염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국내 통풍 환자 가운데 MZ세대.. 더보기 무장반란 시도한 프리고진, 비행기 사고로 사망... 배후에 '러 국방부'와 푸틴? 지난 6월 말 무장반란을 시도했던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다. 러시아 항공당국은 프리고진이 현지시각 23일 러시아 서부에 추락한 비행기에 탑승했다며, 그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참여하던 프리고진은 6월말 무장반란을 선언한 뒤 러시아의 일부 도시를 점령했고, 모스크바 200km근방까지 진격했습니다. 하지만 하루 만에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의 중재로 반란을 멈춘 바 있다. 러시아 당국에 따르면, 프리고진이 탑승한 비행기는 모스크바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하고 있었으며, 쿠젠키노 주변에 추락했습니다. 승무원 3명을 포함해 탑승한 10명 전원이 사망했다. 앞서 친바그너그룹의 소셜미디어도 프리고진이 숨진 사실을 전하며, 해당 비행기가 러시.. 더보기 윤 대통령, 새 대법원장 후보자에 이균용 부장판사 지명, 이 후보자는 "사법신뢰 회복"을 목표로... 22일, 윤석열 대통령은 신임 대법원장 후보자로 이균용(61·사법연수원 16기)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명했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브리핑에서 “이 부장판사는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두 번이나 역임하는 등 32년간 오로지 재판과 연구에만 매진해온 정통 법관”이라며 “장애인 권리를 대폭 신장한 판결로 장애인 인권 디딤돌상을 수상하고, 노동자 권리를 보호하고 개인 초상권을 광범위하게 인정하는 판결도 했다”고 말했다. 이를 근거로 “(이 후보자는) 실무 능력과 법이론을 겸비했으며 주요 기관의 법원장을 거쳐 행정능력도 검증된 바 있다”며 “원칙과 정의, 상식에 기반해서 사법부를 이끌어나갈 적임자라고 판단한다”고 지명 이유를 설명했다. 이 후보자는 1990년 서울민사지방법원에서 판사를 시작해 부산지법·인천지법 등을 .. 더보기 일본, 오는 24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한다...정부 브리핑과 이재명의 '태평양 전쟁' 비판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로 발생한 방사능 오염수를 처리해 오는 24일 이후부터 바다에 방류하기로 한 데 대해, 일본 정부가 방류 오염수를 측정한 자료를 매 시간 한국어로 공개하고, 오염수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방류를 중단하고 한국 정부에 알리기로 했다. 오염수 방류 현장에 한국 전문가가 참여하는 문제는, 현장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소에 한국 측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정보를 전달받고 의문점을 질의해 답변을 받는 방식을 취하기로 합의됐다. 정부는 22일 오후 3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우리 정부는 오염수가 방류되더라도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우려를 해소할 여러 방안을 일본 측에 제시하고 협의해 왔다”고 했다. 한국 정부는 일본 정부의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