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황인범, 챔스 뛴다?! 드디어 그리스 떠나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로 이적...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그리스를 떠나 세르비아로 향했다. 황인범이 올림피아코스를 떠나 동유럽 명문 즈베즈다로 이적했다. 즈베즈다는 5일(이하 한국시간) “황인범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해 여룸 K리그1 FC서울을 떠나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1년간 뛰었던 황인범은 세르비아 명문 구단인 즈베즈당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대전을 시작으로 2019년 MLS 밴쿠버 화이트캡스에 입단한 황인범은 35경기에 나서 4골-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유럽 진출을 도모했다. 황인범은 2022-2023시즌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맹활약했다. 그리스 리그에서 3골 4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예선에서 1골, 컵대회에서 1골을 기록했다. 올림피아코.. 더보기 여자월드컵 개막, 한달간 열전 돌입...개최국 호주 뉴질랜드 모두 승리 2023 FIFA(국제축구연맹)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이 막을 올렸다. 이번 월드컵에는 전 대회보다 8개국이 늘어난 32개 팀이 참가하며, 8강 진출이란 당찬 출사표를 던진 우리 대표팀의 선전도 기대할만 포인트다. 여자 월드컵은 1991년부터 4년 주기로 열려 이번이 9회째다. 최강자는 미국. 2017년 6월부터 세계 랭킹 1위를 유지 중이다. 미국은 지금까지 월드컵 8번에 모두 나서 역대 최다 4회(1991·1999·2015·2019) 우승했으며, 4강엔 모두 진출했을 정도다. 미국에서 축구는 여성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해 어린 여학생들이 일찍 축구를 접하며, 이는 자연스럽게 저변 확대로 이어졌다. 한국(17위)과 H조에 속한 독일(2위)은 월드컵 우승을 2번(2003·2007) 맛봤다. 유럽 여자 .. 더보기 '엘살바도르와 1-1 무승부' 한국...클린스만호 4경기 째 무승 2무 2패.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부임 뒤 4경기에서 기록한 성적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역대 외국인 사령탑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승리를 기록하지 못한 감독이 됐다. 3월 한국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클린스만 감독은 3월 A매치 2연전(콜롬비아 2-2 무·우루과이 1-2 패)과 지난 16일 페루와의 평가전(0-1 패), 이날 엘살바도르전까지 4경기에서 2무 2패로 4경기째 승리가 없다. 3월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클린스만 감독은 이번 평가전을 앞두고 “팬들 앞에 꼭 승리를 선물하고 싶다”고 다짐했지만 지키지 못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변화를 줬다.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 오현규(셀틱) 대신 조규성(전북)을, 좌우 풀백에 이기제(수원) 안현범(제주) 대신 김진수.. 더보기 드디어 우승? 맨체스터 시티, 레알 꺾고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진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2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무대에 올랐다. 맨시티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 레알 마드리드와 4강 2차전 홈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4대 0으로 완파했다. 지난 10일 열렸던 1차전에서 1대 1로 비겼던 맨시티는 합산 스코어 5대 1로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챔피언스리그 잔혹사를 끝낼 절호의 기회를 잡은 맨시티다. 맨시티는 2008년 아랍에미리트(UAE) 자본에 인수된 뒤 프리미어리그(EPL)에서 6차례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강호로 자리매김했으나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는 좀처럼 정상에 서지 못했다. 8강이나 4강 무대에서 미끄러지기 일쑤였다. 지난 2020~2021시즌에는 구단 역.. 더보기 국가대표 미드필더 손준호, 승부 조작 의혹 및 뇌물 혐의 중국 프로축구 산둥 타이산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손준호가 승부조작 혐의와 관련해 공안에 구금돼 조사를 받고 있다.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15일 “(프로축구 승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중국 랴오닝성 차오양시 공안 당국이 손 선수를 구금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랴오닝성 선양총영사관이 손 선수에 대한 면회를 요청하는 등 필요한 조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씨는 지난 12일 산둥에서 랴오닝으로 이송돼 ‘형사 구류’ 상태로 조사를 받고 있다. 형사 구류는 공안 당국이 현행범이나 피의자를 일시적으로 구금한 뒤 실시하는 강제수사다.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가 있거나 거주지에서 범죄 증거가 발견되면 관련법에 의거해 최장 37일까지 신병을 확보할 수 있다. 랴오닝 경찰은 15일 선양총영사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