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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오피셜] 네이마르, PSG 떠나 사우디 알힐랄과 2년 계약...이강인에게는 "나중에 봐, 아들" 이강인(22·파리생제르맹)의 동료였던 브라질 공격수 네이마르(31·파리생제르맹)가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에 입단했다. 알힐랄은 16일 네이마르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적료(9000만 유로·약 1315억원)와 연봉(1억 5000만 유로·약 2193억원) 모두 천문학적인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네이마르는 “유럽에서 많은 것들을 이뤘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새로운 장소에서 도전하며 스스로를 시험할 기회를 갖고 싶었다”고 이적을 결심한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싶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는 엄청난 에너지가 있고, 훌륭한 선수들이 많이 있다”고 덧붙였다. 네이마르는 브라질이 자랑하는 간판 선수다. 브라질 국가대표로는 A매치 124.. 더보기
메시, 사우디 여행 사진에 '26억'...사우디와 비밀계약? '스포츠워싱' 논란 “홍해를 발견하라.” 지난해 5월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36)는 홍해에 떠 있는 요트 갑판에 앉아 석양을 바라보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여행과 관련해 그가 올린 첫 사진이었는데, 사우디 ‘스포츠 워싱’(인권 침해 문제 등을 스포츠로 덮으려는 시도)에 이용당했다는 논란을 부른 이 사진 값은 약 200만 달러(약 25억60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메시가 SNS에 올린 사진인데, 밑에는 '비지트사우디', 사우디 관광 홍보 해시태그도 달려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 사진과 관련해 메시가 사우디 관광부와 맺은 비밀 계약서를 입수해 보도했습니다. 메시가 1년에 최소 한 번 사우디로 가족여행을 가면 약 2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25억 원이 넘는 돈을 받고, SNS에 사진.. 더보기
'발롱도르'벤제마, 사우디 이적! 오일머니가 슈퍼스타를 모으는 이유는? '발롱도르'에 빛나는 레알 마드리드 간판 공격수 카림 벤제마(36)가 '옛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 나스르)가 터를 잡은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한다. 사우디가 막대한 '오일 머니'를 내세워 황혼기에 접어든 월드클래스 영입에 나서는 등 새로운 엘도라도로 떠오르고 있다. 알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은 “벤제마를 영입했다”고 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밝히지 않았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알이티하드 구단은 벤제마에게 연봉으로 2억 유로(약 2780억 원)를 제시했다.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인 벤제마는 2005년 올랭피크 리옹(프랑스)에서 프로 데뷔를 했고 2009년부터 레알에서 뛰어왔다. 프랑스 리그1과 스페인 라리가에서 모두 .. 더보기
'축구의 신' 메시, MLS 인터 마이애미 이적 확정?! 이유가 뭘까 리오넬 메시의 새 행선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닌 미국이었다. '친정' 바르셀로나(스페인) 복귀와 거액의 연봉을 제시한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이 아닌 데이비드 베컴(48)이 현재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미국)에 입단했다. BBC는 8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전설 메시가 프랑스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미국 MLS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인터 마이애미도 SNS를 통해 메시의 이적을 암시하는 영상을 올렸다. MLS 홈페이지도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행 소식을 전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가 이번 여름 합류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공식적인 합의를 마무리 짓기 위한 작업이 남아 있지만, 역사상 가장 위대한 축구 선수 중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