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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구속영장 청구 가결, 심사 맡게 된 유창훈 판사는 누구? 백현동 개발비리 의혹과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아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장심사를 담당할 유창훈 부장판사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서울중앙지법은 유창훈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유 판사의 판단에 따라 구속 여부가 갈릴 것으로 보이는데, 유 부장판사의 성향을 감안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증거 인멸 시도와 관련한 판단 여부가 구속 영장 발부의 기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 부장판사는 이전에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심사한 적이 있다. 그는 3월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부결되자 “회기 중에 있는 국회의원에 대.. 더보기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갑질 논란부터 반박까지...끊이지 않는 말말말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 알려진 이후 서이초 학생 학부모들의 '갑질'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서이초 교사들은 "서이초의 민원 수준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고 했는데, 극단적 선택을 한 A씨도 이런 민원에 시달렸다는 제보다. 서울교사노동조합이 21일 최근 2~3년간 서이초에서 근무했거나 현재 근무 중인 교사들의 제보를 취합한 자료를 보면 A씨는 담당 학급의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의 이마를 연필로 긋는 사건이 벌어진 이후 가해자 혹은 피해자 학부모로부터 수십통의 휴대폰 전화를 받았다고 동료 교사에게 하소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교사노조 측은 "경찰은 의혹을 확인할 수 있는 외부 정황이 없다'고 하지만 학부모의 과도한 민원과 학생 생활지도의 어려움을 짐작할 수 있.. 더보기
"보좌진 성추행" 박완주, 노래방에서 강제 추행...합의 시도 및 명예 훼손으로 고소까지... 보좌진 성추행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무소속 박완주 의원이 성추행 혐의뿐만 아니라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2021년 12월 보좌관 A 씨를 강제로 추행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4월 A 씨가 민주당 젠더폭력신고상담센터에 피해사실을 신고하자, 무단 결근 등을 이유로 직권면직요청을 지시해 인사 등에 불이익을 준 혐의와 명예훼손을 한 혐의도 받는다. 이후 피해자에게 보상을 하겠다고 합의를 시도했다가 무산되자 되려 주변에 '피해자가 과도한 금전 보상을 요구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A 씨는 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박 의원의 성추행 사실로 선거에 악영향을 줄 것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