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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친절한 톰 아저씨'가 돌아왔다. '미션 임파서블 7'...진정성 있는 액션의 힘 '친절한 톰 아저씨'이자 한국을 사랑하는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돌아왔다. 그는 전작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로 내한한 이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으로 1년 만에 내한해 한국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늘 그래왔듯 톰 크루즈는 극한의 스턴트 액션으로 스크린을 압도한다. 지구는 물론이고 우주 정도는 우습게 누비는 초인적인 히어로들 사이에서 에단 헌트는 여전히,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 '사람'의 힘을 강조한다.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를 추적하게 된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은 이 무기가 인류의 미래를 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전 세계가 위태로운 상황에 처한 가운데, 이를 추적하던 에단 헌트에게 어둠의 세력까지 접.. 더보기
"Here we go" 이강인, PSG 입단...8월에 '막내형' 한국에서 볼 수 있을까 "Here we go!" '막내형' 이강인 선수가 프랑스의 축구 명가, 파리 생제르맹의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이제 음바페, 네이마르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한 팀에서 뛸 가능성이 높아졌는데요. '한국에서 여섯 살에 신동으로 이름났으며, 엘링 홀란을 제치고 골든볼을 받은 선수'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 선수의 공식 영입을 발표하면서 그를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2017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프로 생활 시작한 이강인은, 2021년에 발렌시아를 떠나 마요르카와 계약을 맺고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죠. 이제 그는 파리 생제르맹에 입단하면서 프랑스 1부 리그에서 새로운 축구 인생을 시작합니다. 공식적으로 그의 계약조건이 발표되지는 않았지만이적료는 약 2200만유로(한화 약 313억원)에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보기
브루노 마스, 5만 관객 마음 사로잡다...팬 서비스까지 '월드 클래스'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한여름 밤의 주경기장을 빈틈없이 채웠다. 화려한 무대 연출 대신 목소리와 퍼포먼스만으로 채운 100여 분은 그야말로 환상적이었다. 9년 만에 열린 이번 내한 공연은 그가 왜 현 시대 현존하는 최고의 아티스트로 불리는 지를 여실히 증명했다. 저녁 8시, 무대를 가리고 있던 하얀 천이 내려오면서 모습을 드러낸 브루노 마스가 첫 곡 ‘24케이(K) 매직’을 부르기 시작하자 무대 위로 불꽃이 터졌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5만여명의 관객들은 떠나갈 듯한 함성으로 반가움을 나타냈다. 화려한 무늬의 붉은 셔츠와 붉은 바지를 입고 머리띠를 한 브루노 마스는 코러스 겸 백댄서들과 함께 리듬에 올라타는 군무를 펼치며 노래했다. 첫 곡을 마친 그는 한국말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한 뒤 영어로 “여기 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