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테니스

권순우, 라켓 부수고 악수 거부...中 “광견병 걸린 것 같다” 조롱까지 경기도 매너도 졌다.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당진시청)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단식에서 탈락하자 라켓을 내리치고 상대 선수와 악수를 거부했다가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권순우(세계랭킹 112위)는 25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태국의 카시디트 삼레즈(22·636위)에게 세트스코어 1-2(3-6, 7-5, 4-6)로 패했다. 권순우는 패배가 확정된 뒤 손에 쥔 라켓을 바닥에 강하게 내리쳐 부쉈다. 관중석에서 찍힌 듯한 이 영상에서 권순우는 라켓을 6차례나 내리친다. 라켓은 형체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산산조각이 났다. 이후 부숴진 라켓으로 의자를 때리고, 짐을 챙기다가 다시 라켓을 집어 들어 코트에 내리쳤다. 심지어 .. 더보기
정현, 윔블던에서 첫승...'5전 6기' "코트에서 시간 보낼 수 있어서 행복" 남자 테니스 정현이 부상 복귀 후 첫 승리를 5전 6기 만에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에서 따냈다. 정현은 26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예선 1회전에서 디미타르 쿠즈마노프(183위)에게 2-1(6-2, 3-6, 6-3)로 승리했다. "부상에 시달린 몇 년을 뒤로하고 코트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합니다." 남자 테니스 정현은 27일(한국시간)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에서 부상 복귀 후 첫 승리를 거둔 뒤 AFP 통신과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고질인 허리 부상을 이겨내고 지난 4월 코트로 복귀한 정현이 6경기 만에 거둔 첫 승리였다. 정현은 2018년 호주오픈 단식에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8강에서 꺾는 등 파란을 일으키며 '4강 신화'를 작성했으나 이후.. 더보기
노바크 조코비치, 프랑스 오픈 결승 진출! 최고령 우승 노린다 노바크 조코비치(1987년생, 나이 35세, 3위, 세르비아)가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를 꺾고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4천960만 유로·약 706억원) 남자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13일째 남자 단식 4강전에서 알카라스를 3-1(6-3 5-7 6-1 6-1)로 제압했다. 올해 호주오픈 정상에 올랐던 조코비치가 이 대회에서도 우승하면 역대 최고령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챔피언이 되면서 세계 랭킹 1위 자리도 되찾을 수 있다. 현재 이 대회 남자 단식 최고령 우승 기록은 지난해 라파엘 나달(15위·스페인)이 달성한 만 36세 2일이다. 세트스코어 1-1로 맞선 3세트부터 급격하게 조코비치 쪽으로.. 더보기
원더걸스 유빈, 열애! 상대는 무려 아홉살 연하 테니스 선수 걸그룹 원더걸스 유빈(35)이 아홉살 연하 테니스 선수 권순우(26)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유빈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다수의 매체에 “(유빈과 권순우가) 서로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공개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유빈이 지난 2월 권순우가 출전한 ‘2023 데이비스컵’ 파이널스(본선) 진출전을 객석에서 관람하는가 하면, 경기 후 오붓하게 식사 데이트를 즐기는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예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빈은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 후 ‘텔미’, ‘소핫’, ‘노바디’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최근에는 ‘향수’, ‘스타트 오브 디 엔드(Start of Th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