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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

정유정, 신분 탈취 노렸나...영화 '화차' 반복해서 시청 과외 중개 앱에서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정유정이 신분 탈취를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유정은 범행 3개월 전부터 ‘시신 없는 살인’을 집중 검색했다. 그는 범행 대상을 과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물색했고, 20대 고학력자 중 자택에서 과외가 가능한 여성을 범행 대상으로 노렸다. 정유정은 경찰 조사에서 영화 ‘화차’를 반복 감상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변영주 감독이 연출을 담당하고 김민희, 이선균이 주연을 맡은 2012년 개봉작 ‘화차’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이 사라진 예비신부를 찾는 이야기로, 그 과정에서 예비신부가 한 여성을 살해한 뒤 신분을 사칭한 것을 알게 된다는 내용이다. 한 심리 전문가는 정유정이 주장한 '(진짜 범인이) 시신을 숨겨주면 피해자.. 더보기
제 2의 고유정 사건?! 부산 '또래여성 살해,시신 훼손' 정유정 신상공개 최근 제 2의 고유정 사건이라 불리는 '또래 여성살해 사건'의 피의자 신상이 공개되었습니다. 23세 고시생 '정유정'인데요! 그녀는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는 "범죄의 중대성ㆍ잔인성이 인정되고 유사범행에 대한 예방효과 등 공공이익을 위한 필요가 크다"고 말하며 신상공개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치밀하게 준비했던 범행 과정에서부터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점까지, 4년 전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고유정 사건과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정유정은 지난달 26일 오후 5시 반쯤 부산 금정구 한 거주지에서 과외 앱을 통해 처음 만난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여행용 가방에 담아 유기까지 하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