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정 썸네일형 리스트형 타이탄 잠수정, 결국 5명 모두 사망...잠수정 잔해물 5개 발견 111년 전 침몰한 여객선 타이타닉호의 잔해를 보기 위한 잠수정 '타이탄'에 탔던 승객 5명이 모두 숨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해안경비대는 22일(현지시각) 타이탄에 타고 있던 승객 5명이 모두 숨졌다고 발표했다. 지난 18일 오전 잠수 시작 1시간 45분 후 연락이 두절된 지 나흘 만이다. 잠수정 운영사인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Ocean Gate Expeditions)은 성명을 내고 ""이 사람들은 뚜렷한 모험 정신과 세계의 바다를 탐험하고 보호하기 위한 깊은 열정을 공유한 진정한 탐험가들이었다. 우리의 마음은 이 비극적인 시간 동안 이 다섯 명의 영혼과 그들의 가족 모두와 함께한다"라고 밝혔다. 해안경비대는 타이타닉호 뱃머리로부터 488m 떨어진 해저에서 발견된 테일콘(기체 꼬리 부분의 원뿔형.. 더보기 교신 끊긴 타이타닉호 관광 잠수정...산소 약 4일치 남아. 영국 억만장자 등 5명 탑승 비운의 난파선 ‘타이타닉’호를 둘러보는 관광용 심해 잠수정이 지난 18일(현지시간) 대서양 한복판에서 실종된 가운데 미국과 캐나다 당국이 급히 수색에 나섰다. 존 마우거 미 해안경비대 1구역 사령관은 타이타닉호 잔해 인근에서 잠수 뒤 1시간45분 만에 연락이 끊긴 해당 잠수정이 조종사를 포함해 5명을 태우고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잠수정이 비상시 최대 96시간을 버틸 수 있는 산소를 탑재하고 있다며 현 시점에서 구조에 투여할 수 있는 시간을 "70~96시간" 가량으로 예상했다. (NYT), 미 CNN 방송, 영국 BBC 방송 등을 종합하면 해당 잠수정은 미 해저탐사 업체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의 잠수정 타이탄으로 업체는 2021년부터 타이타닉호 해저 관광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타이타닉호 잔해는 캐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