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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정유정, 신분 탈취 노렸나...영화 '화차' 반복해서 시청 과외 중개 앱에서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정유정이 신분 탈취를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유정은 범행 3개월 전부터 ‘시신 없는 살인’을 집중 검색했다. 그는 범행 대상을 과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물색했고, 20대 고학력자 중 자택에서 과외가 가능한 여성을 범행 대상으로 노렸다. 정유정은 경찰 조사에서 영화 ‘화차’를 반복 감상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변영주 감독이 연출을 담당하고 김민희, 이선균이 주연을 맡은 2012년 개봉작 ‘화차’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이 사라진 예비신부를 찾는 이야기로, 그 과정에서 예비신부가 한 여성을 살해한 뒤 신분을 사칭한 것을 알게 된다는 내용이다. 한 심리 전문가는 정유정이 주장한 '(진짜 범인이) 시신을 숨겨주면 피해자.. 더보기
캄보디아 'BJ 아영" 사망 사건, CCTV로 확인해보니... 사망 사건? 캄보디아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여성 인터넷방송 진행자(BJ) 아영(본명 변아영·33)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가 공개됐다. 15일 TV조선은 지난 6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칸달주에서 이불에 싸인 채 웅덩이에 버려져 있던 채 발견된 변씨의 생전 마지막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보도했다. 한편,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인 부부에게 ‘고문을 동반한 살해’ 혐의가 적용됐다. 중국인 부부는 변씨가 치료 중 갑자기 발작을 일으켜 사망해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했지만, 캄보디아 검찰은 이들을 살해 혐의로 기소했다. 단순 의료사고가 아닌 ‘살인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고 있다. 14일 AFP 통신에 따르면 캄보디아 검찰은 변씨를 살해한 혐의로 30대 중국인 부부를 전날 기소했다고 밝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