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썸네일형 리스트형 윤미향, ‘간토대지진 희생자 추모식’ 참석...국민의힘, ‘남조선 괴뢰도당’ 언급 행사 참석한 윤미향에 “의원직 사퇴하라”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친북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가 주최한 ‘간토대지진 100년 조선인 학살 추도식’에 참석했다. 그는 한국 정부와 한국계 동포 단체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이 개최한 추념식 행사에는 불참했다. 이 추도식에는 허종만 의장, 박구호 제1부의장을 비롯한 총련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허 의장은 2020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북한 최고 등급으로 알려진 ‘노력 영웅’ 칭호와 국기훈장 1급을 받았다. 고덕우 조총련도쿄본부 위원장은 이날 추도사에서 한국 정부를 “남조선 괴뢰도당”이라고 불렀다. ‘간토 학살 100주기 추도 사업 추진위원회’ 측은 “한일 정부는 역사, 정의와 평화를 향한 양국 시민의 노력과 열망을 짓밟고 한일 군사협력, 한미일 군사동맹에 박차를 가하며 주변국과의.. 더보기 오늘부터 사흘 간 '을지연습' 58만명 참여... 윤 대통령도 참여 독려 행정안전부가 오늘(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박 4일간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범정부 훈련인 을지연습을 전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 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이다. 이번 을지연습은 한·미 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해 '을지 자유의 방패(을지프리덤실드)'라는 명칭으로 읍·면·동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000여개 기관, 58만여 명이 참여한다. 공무원의 전시 임무 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 불시 비상소집 훈련과 전시 행정체제로 전환하는 전시 직제편.. 더보기 "JSA 견학 미군 고의로 분계선 넘어 월북"...유엔사 "북과 협조"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던 미국인 1명이 무단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했다. 월북한 이는 미군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군사령부(유엔사)는 18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동경비구역을 견학하던 미국인 한명이 무단으로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월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유엔사는 “우리는 현재 북한이 이 사람의 신병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사건 해결을 위해 북한군과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태는 세계에서 가장 고립된 국가 중 하나인 북한과의 역내 갈등이 한창 고조된 시기에 발생했다. 미국 정부는 북한을 여행 금지 국가로 지정한 상태다. 해당 병사가 북한으로 망명했는지 다시 돌아오길 희망하는지는 불분명하며, 북한 측에서는 아직 아무런 입장이 없다. 미 국방부는.. 더보기 북한, 드디어 '노마스크'...아시안게임 노린 조치? 국경 개방은 언제쯤 이달 들어 북한 관영매체인 노동신문과 조선중앙TV 등을 보면 눈에 띄는 점이 있습니다. 바로 북한 주민들이 마스크를 벗은 모습이 포착된다는 점인데요. 지난달 말까지만 하더라도 매체에 등장하는 주민들은 마스크를 쓴 모습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북한의 방역 정책에 중대한 변화가 생긴 걸까요?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4일 평안북도의 한 주민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당국이 이달 들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격 해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주민들에게 7월 1일부터 마스크 착용을 해제한다는 지시가 하달됐는데요.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지시는 도내의 각급 공장, 기업소, 기관, 사회단체, 주민들에게 전달됐고, 해당 조직들은 내부 회의를 열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