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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

초복의 유래...언제부터 시작됐을까? 더운 날 삼계탕을 먹는 이유는? 오늘은 삼복 중 첫번째인 초복입니다. 다들 삼계탕 한그릇씩 하셨나요? 복날 하면 떠오르는 음식이죠~ ​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더위를 이겨내고 몸보신을 위해 보양식을 챙겨먹곤 했는데요. 그렇다면 왜 하필이면 더운 여름중에서도 뜨거운 삼계탕을 먹는걸까요?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초복과 중복, 말복은 각각 언제인가요? 삼복은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의 절기로 초복, 중복, 말복을 말합니다. ​ 하지 이후 제3경일을 초복이라 하는데 대략 7월 11일부터 7월 19일 사이에 옵니다. 이 시기는 소서와 대서 사이가 되므로 더위가 본격적으로 오는 시기라고 합니다. 또한 일년 중 낮이 가장 긴 날로 알려진 하지 이후 제3경일을 일컫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때를 '삼복더위'라고 부르기도 하죠. ​ 그리고 열흘 간격으로.. 더보기
"금고기" 닭고기 값 10% 이상 올라... 삼계탕 2만원 시대 11일 초복을 맞아 삼계탕 등 여름철 보양식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표적인 보양식인 삼계탕, 백숙에 들어가는 닭고기 가격이 1년 전보다 10%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마다 널뛰는 닭고기 도·소매가격 상승과 동시에 고물가로 인한 부자재 값,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소비자 가격이 큰 폭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닭고기 가격 증가는 사료 값 증가 등 생산비 상승으로 계열화사업자가 사육 규모를 줄이는데다 종계의 생산성이 떨어져 육계 공급이 감소한 영향이 크다. 11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당 닭고기 소매가격은 6364원으로 1년 전인 지난해 7월11일(5682원)과 비교해 12.0% 올랐다. 지난달에도 닭고기 ㎏당 소매가격은 6439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