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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참교육 유튜버'의 민낯...호텔서 필로폰 투약하다 '덜미' 유명 ‘참교육’(사적응징) 콘텐츠로 잘 알려진 유명 유튜버가 호텔에서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입수한 뒤, 지인과 필로폰을 투약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1일 경찰에 따르면 수서경찰서는 20대 남성 2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투약)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이 중 1명의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수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오후 6시10분쯤 서울 강남구의 호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호텔에서 주사기 뚜껑과 피의자 팔에 남은 바늘 자국을 확인했다. 마약 시약 검사 결과 두 사람 모두 필로폰 양성으로 나왔다. 이들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투약 혐의를 시인했으며 텔레그램으로 마약을 특정 장소에 숨겨 놓고 찾아가는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입수했다고 진술했다. 두 사.. 더보기
유아인 '대마흡연' 공범 유명 유튜버, 검찰에 송치...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배우 유아인(37, 본명 엄홍식)의 마약 혐의 공범으로 수사한 30대 유튜버 김모씨를 최근 불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씨는 브이로그 등 콘텐츠를 올리는 유튜버로 구독자가 30만 명을 넘는다. 17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10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로부터 A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 받았다. A 씨는 1월경 유아인을 포함한 지인 4명과 함께 미국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수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조만간 A 씨를 불러 유아인 등과 함께 마약류를 투약하게 된 경위 등을 캐물을 전망이다. 현재 검찰은 김 씨를 외에도 유아인 씨와 마약을 투약.. 더보기
배우 유아인...당초 밝혀진 것보다 더 많은 마약류 투약...총 8종이나? 상습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가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최소 2종 더 많은 마약류를 투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아인 씨를 7종 이상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졸피뎀 등 마약류 5종 외에 향정신성의약품인 '미다졸람'과 '알프라졸람'을 투약한 혐의가 추가됐습니다. 미다졸람은 프로포폴과 비슷한 수면마취제의 일종이고, 알프라졸람은 불면증이나 우울증 치료제로 쓰이는 신경안정제입니다. 경찰은 유아인 씨의 의료기록을 살펴보다가 마약 투약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아인 씨와 관련한 경찰 조사를 피해 출국한 유튜버 양 모 씨가 프랑스로 도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유씨의 투약을 도운 18명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