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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팀K리그'에 패한 ATM, 유럽 트레블 맨시티 잡았다...한국 투어 승리로 마무리 '라리가 3대장' 중 하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과 '유럽 트레블' 맨시티(잉글랜드)를 잡아냈다. ‘괴물공격수’ 엘링 홀란드(23, 맨시티)가 버티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가 한국투어에서 패배를 맛본 것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M)는 30일 오후 8시 40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2-1로 눌렀다. 지난 27일 팀K리그에게 2-3으로 패했던 ATM은 한국투어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 전 갑작스럽게 쏟아진 폭우에 경기 시간이 40분 연기돼 오후 8시 40분에 킥오프를 알렸다. 하지만 양 팀 선수들은 최고의 플레이를 펼쳤다.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예고헀.. 더보기
이강인, PSG행 임박...음바페와 한솥밥 먹나 "이적료 275억" '골든보이' 이강인(22·마요르카)이 유럽을 대표하는 명문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유니폼을 입는다. 이미 개인 합의를 맺은 데다,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쳤다는 소식이 연이어 보도된 데에 이어 구체적인 계약기간과 연봉 등까지 나오면서 사실상 공식발표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달 14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과 완전한 구두 합의에 도달했다. 이미 메디컬 테스트로 완료한 상태"라며 특유의 'Here We Go!' 문구와 함께 소식을 전했다. 또한 프랑스 일간 스포츠 매체 레퀴프는 현지시각 13일 "이강인이 파리생제르맹(PSG)과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적료는 보너스를 포함해 2000만 유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