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송 지하차도' 사망자 14명으로 늘어...내부 수색은 사실상 종료 충북 청주시 오송 궁평제2지하차도(오송지하차도) 침수 사고 현장에서 시신 1구가 추가로 인양되며 총사망자가 14명이 됐다. 실종 신고된 명단이 모두 확인됨에 따라 수색 작업이 사실상 종료됐다. 충북소방본부는 17일 오후 7시 52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와 1km 떨어진 지점 풀숲에서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발견된 시신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앞서 경찰에 실종 신고된 60대 여성과 일치했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누적 사망자 수는 총 14명이 됐다. 발견 지점은 지하차도에서 200m가량 떨어진 외부다. 이 실종자는 CC(폐쇄회로)TV 분석 결과 운전석 문을 열고 탈출을 시도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재난 당국은 지하차도 내 고립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인원이 모두 발견.. 더보기 타이탄 잠수정, 결국 5명 모두 사망...잠수정 잔해물 5개 발견 111년 전 침몰한 여객선 타이타닉호의 잔해를 보기 위한 잠수정 '타이탄'에 탔던 승객 5명이 모두 숨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해안경비대는 22일(현지시각) 타이탄에 타고 있던 승객 5명이 모두 숨졌다고 발표했다. 지난 18일 오전 잠수 시작 1시간 45분 후 연락이 두절된 지 나흘 만이다. 잠수정 운영사인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Ocean Gate Expeditions)은 성명을 내고 ""이 사람들은 뚜렷한 모험 정신과 세계의 바다를 탐험하고 보호하기 위한 깊은 열정을 공유한 진정한 탐험가들이었다. 우리의 마음은 이 비극적인 시간 동안 이 다섯 명의 영혼과 그들의 가족 모두와 함께한다"라고 밝혔다. 해안경비대는 타이타닉호 뱃머리로부터 488m 떨어진 해저에서 발견된 테일콘(기체 꼬리 부분의 원뿔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