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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라켓 부수고 악수 거부...中 “광견병 걸린 것 같다” 조롱까지 경기도 매너도 졌다.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당진시청)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단식에서 탈락하자 라켓을 내리치고 상대 선수와 악수를 거부했다가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권순우(세계랭킹 112위)는 25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태국의 카시디트 삼레즈(22·636위)에게 세트스코어 1-2(3-6, 7-5, 4-6)로 패했다. 권순우는 패배가 확정된 뒤 손에 쥔 라켓을 바닥에 강하게 내리쳐 부쉈다. 관중석에서 찍힌 듯한 이 영상에서 권순우는 라켓을 6차례나 내리친다. 라켓은 형체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산산조각이 났다. 이후 부숴진 라켓으로 의자를 때리고, 짐을 챙기다가 다시 라켓을 집어 들어 코트에 내리쳤다. 심지어 .. 더보기
레이디제인, 10살 연하 남편과 신혼생활 공개..."동굴에 들어가고 싶다" 가수 레이디제인(39·전지혜)이 배우 임현태(29)와의 럭셔리 신혼집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는 7년의 장기 연애 끝에 지난해 결혼에 골인한 레이디제인 임현태가 새 부부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10살 나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동상이몽' 역대 최대 나이 차의 연상연하 부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나이 차이를) 진짜 잘 못 느끼는 것 같긴 하다. 현태 씨가 아재 같은 면이 좀 많다"라며 연하 남편의 반전 면모를 폭로했다. 레이디제인·임현태 부부는 정원이 딸린 60평대 럭셔리 신혼집을 보여줬다. 레이디제인은 "직접 마련한 자가에 남편은 몸만 들어왔다"고 깜짝 폭로했다. "6개월간 직접 인테리어를 구상했다"며 유럽 휴양지를 .. 더보기
"멀티골 폭발" 손흥민, 전체 최고 평점...팀은 아스날과 2-2 무승부 손흥민이 홀로 두 골을 터뜨리며 토트넘 홋스퍼의 패배를 막았다. 토트넘은 이기지는 못했지만 손흥민 덕에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토트넘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라이벌' 아스날과 2023-20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원정 '북런던 더비’를 치러 2-2 무승부를 거뒀다. 두 팀은 나란히 4승 2무로 시즌 무패를 이어갔고 승점 14로 동률을 이뤘다. 골득실에서 앞선 토트넘이 4위, 아스날이 5위에 자리했는데, 두 팀 다 순위는 내려갔다. 선발로 나선 캡틴 손흥민은 팀이 두 차례 리드를 내줄 때마다 동점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후반 34분까지 약 79분을 뛰고 히샬리송과 교체돼 물러났다. 그의 첫 번째 골은 팀이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더보기
[아시안게임] LoL 대표팀, 조별리그 첫 경기서 23분 만에 승리...쵸비 선발 항저우 아시안게임(AG)에 출전한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표팀이 홍콩을 상대로 첫 정식 국제전 승리를 이뤄냈습니다. 23분 만의 깔끔한 승리였습니다. 25일 중국 항저우시 궁수구 베이징위안 생태공원에 위치한 e스포츠 경기장에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홍콩 대표를 맞아 위기 없이 무난한 승리를 가져가며 첫 승전보를 알렸습니다. 홍콩은 경기 초반부터 한국 팀 정글까지 내려와 싸움을 걸며 공세적으로 나섰습니다. 그러나 ‘케리아’ 류민석(T1·21)이 바텀 라인 교전에서 갱킹(기습)을 온 정글러 ‘케니찬’ 찬치융을 잡아내면서 선취점을 올렸으며, ‘룰러’ 박재혁(징동 게이밍·25)과 ‘제우스’ 최우제(T1·19)도 뒤이은.. 더보기
이재명 구속영장 청구 가결, 심사 맡게 된 유창훈 판사는 누구? 백현동 개발비리 의혹과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아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장심사를 담당할 유창훈 부장판사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서울중앙지법은 유창훈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유 판사의 판단에 따라 구속 여부가 갈릴 것으로 보이는데, 유 부장판사의 성향을 감안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증거 인멸 시도와 관련한 판단 여부가 구속 영장 발부의 기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 부장판사는 이전에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심사한 적이 있다. 그는 3월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부결되자 “회기 중에 있는 국회의원에 대.. 더보기
기은세, 띠동갑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 11년 만에 파경..."무거운 마음"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기은세(39)가 파경을 맞았다. 기은세는 22일 소속사 써브라임을 통해 “저는 오랜 기간 함께해오던 이와 서로 앞으로의 길을 응원해주며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걱정해주실 분들이 많겠지만 모두 앞으로 더 잘 되길 바라기에 해주시는 응원으로 여기며 계속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기은세가 2012년 결혼한 재미교포 사업가와 성격 차이로 인해 갈등을 빚었고 이혼을 결정했다. 기은세 씨는 2006년 KBS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한 이후 연기자 생활을 해오다 2012년 12세 연상의 띠동갑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후 남다른 패션 감각과 센스로 주목받으며 패션 인플루언서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더보기
"이강인 복귀전" PSG, 음바페 PK+하키미 추가골→도르트문트 2-0 격파... ‘죽음의 조’ UCL 1위로 출발! 이강인(22)이 파리 생제르맹(PSG)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팀은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PSG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UCL 조별리그 F조 1차전 홈 경기에서 도르트문트에 2-0으로 승리했다. 조별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PSG는 도르트문트, AC밀란, 뉴캐슬과 묶인 '죽음의 조'에서 조 1위로 올라섰다. AC밀란과 뉴캐슬은 득점 없이 비기며 승점 1점씩을 챙겼다. 4-3-3으로 나선 PSG는 킬리안 음바페, 랑달 콜로무아니, 우스만 뎀벨레, 워런 자이르 에메리, 마누엘 우가르테, 비티냐, 아슈라프 하키미, 마르퀴뇨스, 밀란 슈크리니아르, 루카스 에르난데스, 잔루이지 돈나룸마(골키퍼)를 선발로 .. 더보기
화담숲 가을 단풍 축제 예약, 서버 터져... "성공한 사람 있어요?" 불만도 20일 오후 1시 화담숲 가을 단풍 축제 온라인 예약 첫날, 동시 접속자가 몰려드는 바람에 서버가 터져버리고, 이에 따라 이용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계속해서 새로고침 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날 사전 예약을 위해 홈페이지에 방문한 이용자들은 화담숲 공식 SNS에 "30분 대기해서 50분부터 메인 페이지에서 대기 하고, 1시 정각에 예매 페이지 들어갔는데 자동 새로고침 됐다", "1분 남겨놓고 갑자기 대기 시간 2시간 되더라", "대기 인원 5천명도 안 남았을 때 갑자기 2만 명으로 늘어났다", "예매하기 눌러도 페이지가 넘어가지지를 않더라", "예매 화면에서 날짜 선택하다가 서버 터져서 초기 화면으로 넘어가졌다", "남은 대기자 1명이라고 했는데 갑자기 화면 전환되더니 2만명 됐다" 등 예매 실패 경험담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