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도맘' 김미나, "강용석이 강간 허위 고소 종용"....둘 사이 불륜 관계 인정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씨가 법정에서 강용석 변호사가 합의금을 타낼 목적으로 허위 고소를 종용했으며, 실제로 강간이나 강제추행을 당한 사실은 없었다고 진술했다. 김 씨는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준구 판사 심리로 열린 강 변호사의 무고교사 혐의 공판에서 이같이 증언했다. 당시 고소장에는 'A씨가, 김씨의 허벅지를 만지고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넣으려 했으며, 김씨가 이를 거부하자 맥주병을 들고 김씨의 머리를 내리치는 상해를 가했으니 A씨를 강간상해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당시 강 변호사는 김씨로부터 '강간이나 강제추행을 당한 사실은 없다'는 말을 듣고도 "단순 폭행으로는 합의금을 많이 받기 어렵다"고 설득한 뒤 '김씨를 성폭행한 후 맥주병으로 때렸다'는 내용증명을 A씨에게 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