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오는 24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한다...정부 브리핑과 이재명의 '태평양 전쟁' 비판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로 발생한 방사능 오염수를 처리해 오는 24일 이후부터 바다에 방류하기로 한 데 대해, 일본 정부가 방류 오염수를 측정한 자료를 매 시간 한국어로 공개하고, 오염수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방류를 중단하고 한국 정부에 알리기로 했다. 오염수 방류 현장에 한국 전문가가 참여하는 문제는, 현장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소에 한국 측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정보를 전달받고 의문점을 질의해 답변을 받는 방식을 취하기로 합의됐다. 정부는 22일 오후 3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우리 정부는 오염수가 방류되더라도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우려를 해소할 여러 방안을 일본 측에 제시하고 협의해 왔다”고 했다. 한국 정부는 일본 정부의 .. 더보기 오늘부터 사흘 간 '을지연습' 58만명 참여... 윤 대통령도 참여 독려 행정안전부가 오늘(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박 4일간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범정부 훈련인 을지연습을 전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 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이다. 이번 을지연습은 한·미 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해 '을지 자유의 방패(을지프리덤실드)'라는 명칭으로 읍·면·동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000여개 기관, 58만여 명이 참여한다. 공무원의 전시 임무 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 불시 비상소집 훈련과 전시 행정체제로 전환하는 전시 직제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