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썸네일형 리스트형 권순우, 라켓 부수고 악수 거부...中 “광견병 걸린 것 같다” 조롱까지 경기도 매너도 졌다.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당진시청)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단식에서 탈락하자 라켓을 내리치고 상대 선수와 악수를 거부했다가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권순우(세계랭킹 112위)는 25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태국의 카시디트 삼레즈(22·636위)에게 세트스코어 1-2(3-6, 7-5, 4-6)로 패했다. 권순우는 패배가 확정된 뒤 손에 쥔 라켓을 바닥에 강하게 내리쳐 부쉈다. 관중석에서 찍힌 듯한 이 영상에서 권순우는 라켓을 6차례나 내리친다. 라켓은 형체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산산조각이 났다. 이후 부숴진 라켓으로 의자를 때리고, 짐을 챙기다가 다시 라켓을 집어 들어 코트에 내리쳤다. 심지어 .. 더보기 [아시안게임] LoL 대표팀, 조별리그 첫 경기서 23분 만에 승리...쵸비 선발 항저우 아시안게임(AG)에 출전한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표팀이 홍콩을 상대로 첫 정식 국제전 승리를 이뤄냈습니다. 23분 만의 깔끔한 승리였습니다. 25일 중국 항저우시 궁수구 베이징위안 생태공원에 위치한 e스포츠 경기장에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홍콩 대표를 맞아 위기 없이 무난한 승리를 가져가며 첫 승전보를 알렸습니다. 홍콩은 경기 초반부터 한국 팀 정글까지 내려와 싸움을 걸며 공세적으로 나섰습니다. 그러나 ‘케리아’ 류민석(T1·21)이 바텀 라인 교전에서 갱킹(기습)을 온 정글러 ‘케니찬’ 찬치융을 잡아내면서 선취점을 올렸으며, ‘룰러’ 박재혁(징동 게이밍·25)과 ‘제우스’ 최우제(T1·19)도 뒤이은.. 더보기 북한, 드디어 '노마스크'...아시안게임 노린 조치? 국경 개방은 언제쯤 이달 들어 북한 관영매체인 노동신문과 조선중앙TV 등을 보면 눈에 띄는 점이 있습니다. 바로 북한 주민들이 마스크를 벗은 모습이 포착된다는 점인데요. 지난달 말까지만 하더라도 매체에 등장하는 주민들은 마스크를 쓴 모습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북한의 방역 정책에 중대한 변화가 생긴 걸까요?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4일 평안북도의 한 주민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당국이 이달 들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격 해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주민들에게 7월 1일부터 마스크 착용을 해제한다는 지시가 하달됐는데요.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지시는 도내의 각급 공장, 기업소, 기관, 사회단체, 주민들에게 전달됐고, 해당 조직들은 내부 회의를 열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