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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대한민국 대표팀, 4위로 U20 월드컵 종료...이스라엘에 아쉬운 패배 남자 U-20 대표팀이 3·4위전을 끝으로 U-20 월드컵 여정의 막을 내렸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스라엘과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3·4위전에서 1-3으로 졌다. 전반 19분 이스라엘의 란 빈야민에게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전반 24분 이승원이 동점골을 만들었으나 후반 막판 두 골을 내리 허용하며 패했다. 김 감독은 이탈리아와의 4강전과 비교해 4명이 달라진 라인업을 내세웠다. 이탈리아전 벤치에서 시작했던 이지한(프라이부르크), 이찬욱(경남FC), 배서준(대전하나시티즌), 박창우(전북현대)가 선발로 투입됐다. 최전방 공격수 이영준(김천상무)은 이날도 선발 출전하며 이번 대회 7경기에 모두 나서게 됐다... 더보기
대한민국, U-20 월드컵 에콰도르 꺾고 8강 진출! 다음 상대는? 대한민국이 6월 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에콰도르를 3-2로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넘버 10' 배준호가 전반전에만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 했는데요. 이영준이 환상적인 발리 슛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후반전에는 최석현이 헤더로 추가 골을 넣었습니다. 에콰도르는 전반전 저스틴 쿠에로의 페널티로 1골을 만회했고 후반전에는 세바스티안 곤살레스의 골이 터지면서 추격 의지를 불태웠지만, 2-3 석패를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경고 누적으로 지난 감비아와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골키퍼 김준홍과 중앙 수비수 최석현이 선발 출전했고, 부상으로 인해 대회 초반 전열에서 이탈했던 배준호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배준호는 전반 11분 .. 더보기
한국, U20월드컵 조별 예선 2차전 온두라스와 2-2 명승부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온두라스와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수적 우위에도 먼저 2골을 내주며 끌려갔으나 2골을 만회하며 승점 1점을 땄는데요.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26일) 오전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전반전 중반 한 명이 퇴장당한 온두라스에 전.후반 먼저 1골씩 2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13분 김용학(전북), 17분 박승호(인천)의 연속골로 힘겨운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한국은 오는 29일 오전 6시 16강 진출을 확정한 감비아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릅니다 1차전에서 우승후보 프랑스를 격파하는 이변을 일으킨 김은중호는 프랑스를 꺾은 감비아(승점 6·2승)에 이어 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