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SSG 2군 '얼차려 폭행' 파문...KBO"상벌위원회" 개최 프로야구 SSG 랜더스 선수단에서 선배가 후배를 야구 배트로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번 일을 조사한 뒤 상벌위원회를 열어 관련자들을 징계하기로 했다. 현재 SSG 구단이 파악한 가해자는 3명이다. 최고참 C선수(가해자)가 지난 6일 인천 강화 SSG퓨처스필드에서 오전 훈련을 마치고 2군 선수 약 30명에게 얼차려를 했다. 피해자인 신인 A선수가 선배인 B선수에게 건방지게 행동했다는 이유로 모든 선수를 불러 모은 것이다. 물리적인 폭행은 그 후 이어졌다. 얼차려가 끝난 뒤 D선수가 후배들에게 이유를 물었고, 지목된 A선수의 엉덩이를 야구방망이로 2차례 때렸다. 이어 E선수도 일부 후배에게 얼차려로 보복했다. 사건은 한 컨디셔닝 코치에 의해 드러났다. 선수들과 스트레칭을 하다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