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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김민재 선발·케인 멀티골, 바이에른 뮌헨 2연승...홈 개막 첫승 김민재(27, 뮌헨)가 드디어 홈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뮌헨은 2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 2023-2024 분데스리가 2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해리 케인의 2경기 연속골이 터져 전반전까지 2-0으로 앞섰다. 분데스리가 12연패에 도전하는 뮌헨의 홈 개막전으로 관심이 집중됐다. 김민재는 두 경기 연속 선발출전했다. 4-2-3-1의 뮌헨은 해리 케인이 최전방에 섰다. 킹슬리 코망, 리로이 자네, 나브리가 2선에서 뒤를 받쳤다. 조슈아 키미히와 레온 고레츠카가 중원을 지키고 알폰소 데이비스,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누사이르 마즈라위의 포백이었다. 골키퍼는 스벤 울라이히가 맡았다. 뮌헨이 주도권을 쥐고 계속 공격을 퍼부었다. 상대적으로 최후방의 .. 더보기
토트넘, 바르셀로나와 감페르 트로피 경기에서 2-4 '역전패'...손흥민 케인 듀오는 불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2023-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치른 프리시즌 경기에서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 역전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호안 감페르 트로피 경기에서 2-1로 앞서다 후반 막판 내리 3골을 내주며 2-4로 역전패를 당했다. 감페르는 1877년 스위스에 태어난 인물로, 바르셀로나 구단 설립자이다. 감페르 트로피는 FC바르셀로나가 해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을 앞두고 세계 정상급 클럽팀을 초청해 벌이는 친선 경기 성격의 대회다. 손흥민과 바이에른 뮌헨(독일) 이적설의 중심에 있는 해리 케인은 출전하지 않았다. 토트넘은 전반 3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에게 선제 실점했다. 그러나 전반 24분과 36분에 올리버 스킵이 연속 골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