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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화담숲 가을 단풍 축제 예약, 서버 터져... "성공한 사람 있어요?" 불만도 20일 오후 1시 화담숲 가을 단풍 축제 온라인 예약 첫날, 동시 접속자가 몰려드는 바람에 서버가 터져버리고, 이에 따라 이용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계속해서 새로고침 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날 사전 예약을 위해 홈페이지에 방문한 이용자들은 화담숲 공식 SNS에 "30분 대기해서 50분부터 메인 페이지에서 대기 하고, 1시 정각에 예매 페이지 들어갔는데 자동 새로고침 됐다", "1분 남겨놓고 갑자기 대기 시간 2시간 되더라", "대기 인원 5천명도 안 남았을 때 갑자기 2만 명으로 늘어났다", "예매하기 눌러도 페이지가 넘어가지지를 않더라", "예매 화면에서 날짜 선택하다가 서버 터져서 초기 화면으로 넘어가졌다", "남은 대기자 1명이라고 했는데 갑자기 화면 전환되더니 2만명 됐다" 등 예매 실패 경험담을.. 더보기
2023 서울퀴어퍼레이드, 더운 날씨에도 성황리에 열려... 다양한 해프닝도 지난 1일, 성소수자 축제인 ‘2023 제24회 서울퀴어퍼레이드’(퀴어퍼레이드)가 열렸다. 한낮 기온 34도에 이르는 무더운 날씨에도 서울 중구 을지로2가 일대에는 축제에 참가하는 많은 인파가 몰렸다. '피어나라, 퀴어나라'라는 슬로건을 걸고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주최 측 추산 5만 명 이상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퀴어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가 열리지 않은 2020, 2021년을 제외하고 2015년부터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하지만 올해 서울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는 기독교계 단체 청소년 행사에 광장 사용 허가를 내줬다. 오후 4시30분부터는 을지로에서 명동, 종로 등을 지나 다시 을지로로 돌아오는 거리 행진이 시작됐다. 많은 사람이 무지개색 깃발과 부채 등을 들고 행렬에 동참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