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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녹음 공개된 날 '2차 입장문' 공개, '특수교사 고소 논란' 주호민 향한 시선 변화될까... 발달 장애 아들을 학대 했다는 혐의로 특수교사를 신고한 웹툰 작가 주호민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수 있을까. 녹취가 공개된 날, 2차 입장문을 발표한 만큼 눈과 귀가 집중된다.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해 재판이 진행 중인, 이른바 ‘주호민 사태’가 알려진 지 일주일 만에 특수교사를 고소한 주호민이 입을 열었다. 이번 입장문은 주호민이 최초 밝힌 입장문에 이어 두 번째다. 주호민은 “아내와 상의하여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합니다. 서로 만나지 못한 채 재판에 들어가고 나서야 상대 교사의 입장을 언론 보도를 통해 보았습니다. 저희는 경위서를 통해 교사의 처지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 더보기
'특수교사 신고 논란' 주호민, 유튜브 댓글창 재오픈...논란 속 출연 방송들은 줄줄이 '방영취소' 웹툰 작가 주호민이 ‘교사 신고’ 논란 이후 닫아뒀던 유튜브 댓글창을 다시 열었다. 주호민은 지난 27일 자신의 자폐 아들을 가르쳤던 특수교사를 아동 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한 사실이 알려진 뒤 자신이 운영 중이던 유튜브 댓글창을 폐쇄했다. 이후 31일 유튜브 댓글창을 다시 열며 "소통을 시작하는 것이냐"는 시선을 받고 있다. 주호민은 최근 아들이 다니던 경기도 초등학교의 특수교사를 학대 혐의로 신고했다. 이에 해당 사건은 수원지방법원 형사9단독(곽용헌 부장판사)로 넘어가 아동학대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주호민은 해당 사건이 논란이 되자 장문의 글을 올리며 해명한 바 있다. 주호민은 "해당 피해 학생에게는 사과했다"며 어쩔 수 없이 해당 교사에게 소송을 제기했.. 더보기
주호민, '특수교사 아동학대' 신고 논란에..."녹음 들어보니 단순 훈육 아냐" 반박, 진실은? 웹툰작가 겸 방송인 주호민이 발달장애 아동인 자신의 아들을 담당한 특수교사를 신고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자 입장을 밝혔다. 주호민 씨는 자신의 아들을 가르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로 경찰에 신고한 사건에 대해 “부모가 교사를 달달 볶아 그 스트레스로 (교사가) 아동에게 짜증을 낸 것이라는 기사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주 씨는 어제(26일) 저녁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계정에 글을 올리고, 지난해 9월 자폐 판정을 받은 첫째 아들을 가르치던 특수교사가 아들에게 적절치 않은 언행을 한 게 맞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주호민은 "작년 9월 저희 아이가 돌발행동으로 인해 특수학급으로 분리 조치돼 하루 종일 특수학급에서 교육을 받게됐다"며 "그런데 사건 당일부터 지속적으로 평소와 다른 매우 불안한 반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