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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

맨시티, 홈에서 첼시 꺾고 우승 자축! 트레블까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첼시를 1-0으로 꺾고 12연승을 이어가며 홈에서 '챔피언 세리머니'를 펼쳤다. 맨시티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 2022-2023 EPL 37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12분 터진 훌리안 알바레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전날 2위 아스널(승점 81)이 노팅엄 포리스트에 0-1로 패하면서 남은 경기에 상관 없이 '3시즌 연속 우승'을 확정한 맨시티(승점 88)는 이번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홈 팬들과 챔피언 세리머니를 즐겼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엘링 홀란드, 케빈 더브라위너, 일카이 귄도안 등 주전급 선수들을 벤치에 앉히고 알바레스, 콜 팔머, 리야드 마레즈 등을 먼저 투입하는 로테이.. 더보기
리버풀 황금시대의 주역 피르미누, 마지막 선물 남기고 떠났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황금시대' 주역이었던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팀과 홈 팬들에게 감동적인 작별 선물을 남겼다.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내는 천금 같은 동점골을 터트린 피르미누는 경기 후 뜨거운 눈물로 홈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피르미누는 20일 오후 11시(한국시각) 홈구장인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2~2023시즌 EPL 37라운드 아스톤 빌라전 때 교체 투입돼 골을 터트렸다.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27분에 교체 투입된 피르미누는 후반 44분 모하메드 살라의 도움을 받아 귀중한 동점골을 터트렸다. 피르미누의 골 덕분에 리버풀은 간신히 1-1로 무승부를 거둘 수 있었다. 리버풀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나간다. 챔피언스리그 출전 가능성은 사라졌다. 피르미누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