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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尹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6일 연휴 온다...숙박 쿠폰 배포 및 다양한 혜택도 제공 정부는 3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10월2일 공휴일 지정이 포함된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확정했다. 윤 대통령은 31일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고 60만장의 숙박 할인 쿠폰 배포와 함께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추석연휴는 9월28일(목)부터 10월1일(일)까지 나흘이다. 하지만 연휴 이틀 뒤인 10월3일이 공휴일(개천절)이기에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6일 연휴로 운용하자는 의견이 많았다. 10월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10월4일(수)~6일(금)에 연차를 사용, 10월9일까지 12일 연휴를 만드는 직장인도 상당수 될 것으로 보인다. 10월9일(월)은 한글날로 공휴일이다. 정부는 길어진 연휴가 내.. 더보기
엔화 약세 지속...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 엔화 가치가 끝없는 약세를 지속하며 원화 대비 엔화값이 장중 한때 8년 만에 처음으로 800원대를 찍은 가운데, 엔화 반등 여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엔화 약세의 주된 배경이 된 일본의 돈풀기가 무한정 지속될 수 없어 엔화도 오래지 않아 반등할 것이란 의견이 있는가 하면, 일본 경제의 기초 체력은 여전히 부실한 수준이라 엔화 약세가 지속될 것이란 관측도 만만치 않습니다. 미국, 유럽 등 대부분의 국가가 긴축 정책을 지속하는 가운데, 일본이 나홀로 완화 정책 지속을 선언하면서 엔화에 대한 압력이 커졌고, 20일 아시아 거래에서 엔화는 달러당 142엔대를 기록하며 작년 11월 이후 가치가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갔습니다. 유로 대비로도 155엔대를 기록, 지난 2008년 9월 이후 약.. 더보기
캐세이퍼시픽과 홍콩항공, 무료 항공권 배포! 홍콩이 한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2만4000장의 무료 항공권을 제공한다. 한때 자국 여행객 3위를 차지했던 한국인들을 다시 불러들여 관광 산업을 살리겠다는 계획이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홍콩국제공항공사는 자국 항공사들과 함께 한국에 2만4000여장의 무료 항공권을 이날부터 배포한다. 홍콩국제공항은 '월드 오브 위너스'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 50만장의 무료 항공권을 제공하고 있다. 그간 부진했던 홍콩 관광산업을 되살리겠다는 취지다. 먼저 그레이터베이항공이 이날 오전 9시에 자사 홈페이지 추첨 방식으로 응모를 받기 시작한다. 이어 캐세이퍼시픽이 이날 낮 12시, 홍콩항공은 17일 오전 10시에 각각 선착순 방식으로 무료 항공권을 제공한다. 홍콩익스프레스항공은 여행사를 통해서만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