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현, 윔블던에서 첫승...'5전 6기' "코트에서 시간 보낼 수 있어서 행복" 남자 테니스 정현이 부상 복귀 후 첫 승리를 5전 6기 만에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에서 따냈다. 정현은 26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예선 1회전에서 디미타르 쿠즈마노프(183위)에게 2-1(6-2, 3-6, 6-3)로 승리했다. "부상에 시달린 몇 년을 뒤로하고 코트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합니다." 남자 테니스 정현은 27일(한국시간)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에서 부상 복귀 후 첫 승리를 거둔 뒤 AFP 통신과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고질인 허리 부상을 이겨내고 지난 4월 코트로 복귀한 정현이 6경기 만에 거둔 첫 승리였다. 정현은 2018년 호주오픈 단식에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8강에서 꺾는 등 파란을 일으키며 '4강 신화'를 작성했으나 이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