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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특수교사 아동학대' 신고 논란에..."녹음 들어보니 단순 훈육 아냐" 반박, 진실은? 웹툰작가 겸 방송인 주호민이 발달장애 아동인 자신의 아들을 담당한 특수교사를 신고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자 입장을 밝혔다. 주호민 씨는 자신의 아들을 가르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로 경찰에 신고한 사건에 대해 “부모가 교사를 달달 볶아 그 스트레스로 (교사가) 아동에게 짜증을 낸 것이라는 기사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주 씨는 어제(26일) 저녁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계정에 글을 올리고, 지난해 9월 자폐 판정을 받은 첫째 아들을 가르치던 특수교사가 아들에게 적절치 않은 언행을 한 게 맞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주호민은 "작년 9월 저희 아이가 돌발행동으로 인해 특수학급으로 분리 조치돼 하루 종일 특수학급에서 교육을 받게됐다"며 "그런데 사건 당일부터 지속적으로 평소와 다른 매우 불안한 반응.. 더보기
'故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주거침입으로 신고... 수 년 동안 가정폭력도?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자신의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죄로 신고한 가운데, 미성년자 때부터 폭언·폭행에 시달렸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9일 자정 최씨의 신고를 받고 정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20)가 외할머니 정옥숙(78)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경찰에 신고한 배경을 직접 밝혔다. 그동안 정씨가 자신 몫의 재산을 빼돌려 금전적 문제로 갈등을 빚어 왔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정씨는 7일과 8일에 걸쳐 집 정리를 해줬고, 8일 밤 10시쯤 최준희가 남자친구와 함께 집에 들어오면서 만나게 됐다. 최준희는 "할머니가 왜 여기에 있냐", "이 집은 할머니와 상관이 없으니 나가달라"고 했고, 정씨는 "오빠(최환희)가 집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