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해

'신림역 살인예고' 용의자 긴급체포, 경찰에 자수...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신림역에서 여성들을 살해하겠다는 범행 예고 글을 올린 용의자 A 씨가 25일 오전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40분께 디시인사이드 남자연예인갤러리에 "26일 신림역에서 여성 20명을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온라인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수요일날 신림역에서 한녀(한국여성) 20명 죽일 것이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30㎝가 넘는 흉기 구매 내역을 함께 첨부했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해당 글이 공유되기도 했다. 현재 이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2시 40분쯤 이 같은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받고 글 작성자를 추적했다. A 씨는 이날 오전 1시44분 112에 신고해 .. 더보기
캄보디아 'BJ 아영" 사망 사건, CCTV로 확인해보니... 사망 사건? 캄보디아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여성 인터넷방송 진행자(BJ) 아영(본명 변아영·33)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가 공개됐다. 15일 TV조선은 지난 6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칸달주에서 이불에 싸인 채 웅덩이에 버려져 있던 채 발견된 변씨의 생전 마지막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보도했다. 한편,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인 부부에게 ‘고문을 동반한 살해’ 혐의가 적용됐다. 중국인 부부는 변씨가 치료 중 갑자기 발작을 일으켜 사망해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했지만, 캄보디아 검찰은 이들을 살해 혐의로 기소했다. 단순 의료사고가 아닌 ‘살인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고 있다. 14일 AFP 통신에 따르면 캄보디아 검찰은 변씨를 살해한 혐의로 30대 중국인 부부를 전날 기소했다고 밝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