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자 월드컵 독일전, 16강 향한 희박한 확률 속에서도 "포기란 없다" 대표팀은 독일전을 하루 앞둔 어제, 결전지 브리즈번에 도착해 마무리 훈련을 소화했다.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16강으로 가는 길은 무척 험난하다.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대표팀은 콜롬비아에 0대2, 모로코에 0대1로 내리 패하며 H조 최하위(승점 0·득실 -3)에 처져 있다. 한국이 토너먼트에 진출하기 위해선 3일 오후 7시 호주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조별리그 3차전에서 세계 랭킹 2위 독일(승점 3·득실 +5)에 5골 차 이상으로 이기고, 동시에 콜롬비아(승점 6)가 모로코(승점 3)를 잡아야 한다. 조 1·2위 팀만 16강에 오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그래도 대표팀은 후회를 남기지 않겠다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남자 축구 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