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더운 여름 밤하늘 비춘 슈퍼문, 이달 말 한번 더 온다...올해 가장 큰 '블루문' 열대야로 잠들기 힘든 1일 밤하늘을 슈퍼문이 환히 밝혔다. 이번달은 드물게 두 차례 슈퍼문을 볼 수 있는데, 1일과 30일 밤하늘을 장식한다. 1일(현지 시각) 미국 CNN 등에 따르면 이날과 오는 30일 밤에는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울 때 뜨는 보름달인 ‘슈퍼문’이 뜬다. 특히 30일에 뜨는 달은 올해 가장 큰 슈퍼문이라고 한다. 서양에선 같은 달에 두번째 뜨는 보름달을 ‘블루문’이라고도 부른다. 달은 타원 궤도로 지구 주변을 돌기 때문에 지구에서 가까운 지점과 먼 지점이 발생한다. 이번에 뜨는 슈퍼문은 지구에서 약 35만7530km 근방을 지날 예정이다. 지구와 달의 평균 거리인 38만4400km보다 2만7000km가량 가깝다. 통상 달이 36만 km 이내로 가까워지면 슈퍼문이라고 부르는데, 슈퍼문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