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이애미

메시, 사우디 여행 사진에 '26억'...사우디와 비밀계약? '스포츠워싱' 논란 “홍해를 발견하라.” 지난해 5월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36)는 홍해에 떠 있는 요트 갑판에 앉아 석양을 바라보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여행과 관련해 그가 올린 첫 사진이었는데, 사우디 ‘스포츠 워싱’(인권 침해 문제 등을 스포츠로 덮으려는 시도)에 이용당했다는 논란을 부른 이 사진 값은 약 200만 달러(약 25억60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메시가 SNS에 올린 사진인데, 밑에는 '비지트사우디', 사우디 관광 홍보 해시태그도 달려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 사진과 관련해 메시가 사우디 관광부와 맺은 비밀 계약서를 입수해 보도했습니다. 메시가 1년에 최소 한 번 사우디로 가족여행을 가면 약 2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25억 원이 넘는 돈을 받고, SNS에 사진.. 더보기
'축구의 신' 메시, MLS 인터 마이애미 이적 확정?! 이유가 뭘까 리오넬 메시의 새 행선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닌 미국이었다. '친정' 바르셀로나(스페인) 복귀와 거액의 연봉을 제시한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이 아닌 데이비드 베컴(48)이 현재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미국)에 입단했다. BBC는 8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전설 메시가 프랑스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미국 MLS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인터 마이애미도 SNS를 통해 메시의 이적을 암시하는 영상을 올렸다. MLS 홈페이지도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행 소식을 전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가 이번 여름 합류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공식적인 합의를 마무리 짓기 위한 작업이 남아 있지만, 역사상 가장 위대한 축구 선수 중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