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썸네일형 리스트형 '朴 예방' 김기현, 지지층 결집 시동...이재명은 '단식' 보름 째 내년 총선을 7개월 앞두고 여야 당 대표가 지지층 결집에 시동을 걸고 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찾아 통합 행보를 보였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보름 동안 단식을 하며 지지층 결집과 당 통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대표는 전날(13일) 대구 달성읍 유가읍에 있는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박 전 대통령을 약 50분간 예방했다. 지난 3월 당 대표 취임 이후 박 전 대통령을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과의 만남에 대한 긍정적 대화가 있었고, 박 전 대통령이 내년 총선 승리에 대한 중요성 등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의 만남이 성사된다면 보수 통합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두고 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