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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무대' 챔피언스 리그 조추첨, 이강인 "죽음의 조"에 속해... ‘별들의 무대’로 불리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추첨이 완료됐다. 이강인(22)의 파리 생제르맹이 죽음의 조에 포함됐다. 파리 생제르맹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AC밀란(이탈리아),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F조에 묶였다. 반면 김민재(27)의 바이에른 뮌헨은 가장 먼저 선택돼 A조에 배정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펜하겐, 갈라타사라이와 한 조에 편성. 비교적 무난한 조. 또 ‘코리안 트리오’ 오현규(22), 양현준(21), 권혁규(22)가 있는 셀틱은 페예노르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치오와 함께 E조에 편성됐다. 파리 생제르맹은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1 우승으로 포트 1에 .. 더보기
[여자월드컵] 대한민국, 모로코에 0-1 석패...가물가물한 16강행과 벨 감독의 '쓴소리' 여자 축구대표팀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조별리그에서 2연패로 탈락 위기에 놓였다. 우승후보로 꼽히는 독일과의 조별리그 최종전 다득점 승리만이 유일한 '경우의 수'로 남아 있어 16강은 희박해졌다. 한국(FIFA 랭킹 17위)은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첫 여자 월드컵 무대에 데뷔해 최약체로 평가받은 모로코(랭킹 72위)를 상대로 8년 만에 월드컵 1승에 도전했지만, 반대로 모로코에 역사적인 월드컵 첫 승을 안겨준 희생양이 되었다. 한국이 여자 월드컵에서 마지막으로 승리를 장식한 경기는 2015년 6월 15일 캐나다 대회에서 2-1 역전승을 거머쥔 스페인과의 조별리그 3차전이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 콜롬비아가 독일을 2-1로 잡는 이변을 연출한 덕에 조기 탈락은 면했다. 콜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