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우종, 정다은과 각방살이..."멧돼지처럼 굴러다닌다." 아나운서 부부 조우종이 아내 정다은과 각방살이를 고백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결혼 7년 차 아나운서 출신 부부 조우종, 정다은가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우종은 3평 남짓한 방에서 홀로 일어났다. 냉장고도 없는 방에 서장훈은 "뭐야 여긴 도대체"라며 갸웃했고 오상진은 "고시원 풍경 아닙니까"라며 궁금해했다. 조우종은 "피치 못할 사정으로 가족들과 떨어져서 생활하고 있다"고 고백하며 홀로 작은방에서 일어나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조우종은 "제 소유의 집은 맞지만, 왠지 아닌 것 같다"라며 가족들이 깰까 봐 문간방에서 조심스럽게 아침 라디오 생방송 출근 준비를 마쳤다. 킹사이즈가 있는 안방은 아내 정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