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세청, 메가스터디 불시 세무조사... 사교육 업체 압박 본격적으로 들어가나? 정부가 '사교육 이권 카르텔'에 엄정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세무당국이 국내 1위 사교육 업체로 꼽히는 메가스터디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윤석열 대통령의 '킬러 문항 배제' 등 발언이 나온 뒤 사교육 업계에 대한 전방위 압박이 시작된 분위기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입시 서비스 시대인재를 운영하는 하이컨시, 메가스터디교육 등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조사4국은 '국세청의 특수부'로 불릴 정도로 강도높은 수사를 진행하는 핵심 부서다. 입사 학원가의 일타강사로 유명한 현우진 등 개인 강사에 대한 세무조사도 이뤄졌다. 국세청은 메가스터디 외에도 시대인재, 종로학원 등 대규모 사교육 업체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세무조사는 사전 예고 뒤 5, 6년마다 한 번씩 진행되는 정기 세무조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