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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고위원, 김가람 전 청년대변인 선출...재정비 마쳐 태영호 의원이 물러나면서 공석이었던 국민의힘 최고위원 한 자리가 보궐선거를 통해 채워졌습니다. 당 지도부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가람 전 청년대변인이 신임 최고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전국위원회 소속 유권자 828명 중 539명은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 김가람 전 청년대변인은 381표를 받아 최고위원에 지명됐다. 함께 경쟁했던 이종배 서울시의원, 천강정 경기도당 의료정책위원장은 각각 135표, 23표를 획득했다. 김 신임 최고위원은 호남 출신의 40대 청년 정치인이다. 그는 국민의힘의 전신인 새누리당 광주시당 미래세대 위원장,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과 국민의힘 청년대변인을 역임했다. 지난 20대 대선에서는 윤석열 캠프 전남도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대통령직 인수위원.. 더보기
박민식, “이승만 기념관, 소신 확실”…‘내년 총선’에는 말 흐리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 사업과 박 후보자의 국회의원 시절 변호사 겸직 의혹 등에 질의가 집중됐다. 국가보훈처는 다음달 5일 시행되는 개정 정부조직법에 따라 국가보훈부로 승격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초대 보훈부 장관 후보자로 지난 9일 지명했다. 박 후보자는 이승만 기념관 건립이 ‘개인적인 소신인지, 아니면 보훈처 계획에 따른 것인지’ 묻는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제 개인적 소신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개인 소신이 중요한 게 아니다. 보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할 적절한 답변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야당 의원들은 이 전 대통령이 독립에 공이 있더라도 장기집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