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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홍준표, 공무원 500명 동원... 경찰과 충돌 후 "경찰청장에 책임 묻겠다" 17일 낮부터 열리는 제15회 대구퀴어문화축제를 두고 경찰과 행정당국이 대치하는 상황이 빚어졌다. 이와 관련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경찰청장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7시 축제가 열리는 대구시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에 대구시청·중구청 직원 500여명은 행정대집행을 위해 현장에 나왔다. 축제 주최 쪽이 대중교통전용지구의 도로 점용 허가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대구시는 지난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관행적으로 도로를 불법 점거하여 진행해 온 집회에 단호하게 법적 대응한다는 원칙이다. 시내버스 운행에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차질 없는 정상운행을 당부하며, 대구시는 교통방해에 대한 행정대집행 시 중구청에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대구시 중구 동성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 .. 더보기
가수 이선희 경찰 조사...도대체 무슨 혐의로? 경찰이 회삿돈을 횡령한 의혹을 받는 가수 이선희 씨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이선희 씨가 기획사 자금을 횡령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어제(25일) 오전 이선희 씨를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선희 씨가 지난 2013년 직접 설립한 원엔터테인먼트의 직원을 허위로 등재했는지, 자금을 부당하게 유용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선희 씨는 혐의를 대부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