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가 조혜원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장우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두 사람의 오작교 역할을 한 작품은 2018년부터 이듬해 3월까지 방영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으로 파악된다.
당시 이장우는 남자 주인공 '왕대륙' 역을 맡아 49%대의 최고 시청률을 견인했으며, 조혜원 씨는 극 중 전문 요양사 역으로 짧게 출연했지만 시청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한 매체는 이장우와 조혜원이 지인들에게도 교제를 숨기지 않는 장수 커플이라고 보도했다.